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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김의기장학회가 구성되어 2000000000019년 11월까지 77,928,852원을 모금하여, 2011년 2학기부터 2019년2학기까지 75,4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사업회는 이 전통을 계승하여, 기념사업회 내에 장학위원회를 구성하여 계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시행합니다. 기념사업회의 주된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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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김의기장학회가 구성되어 2019년 11월까지 77,928,852원을 모금하여, 2011년 2학기부터 2019년2학기까지 75,4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사업회는 이 전통을 계승하여, 기념사업회 내에 장학위원회를 구성하여 계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시행합니다. 기념사업회의 주된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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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학기 김의기장학생/ 김의기문화상 수상자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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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12-08 18:01 조회1,3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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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김의기장학금 수상 소감

 

김의기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 다른 장학금도 아닌 존경하는 김의기열사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김의기장학금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학업을 이어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김의기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수학과 19)

 


안녕하세요, 저는 212학기 김의기 장학생, 서강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김O진입니다. 먼저 저희 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기회 마련해주신 김의기 기념사업회의 모든 분들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대학에 진학한 이후, 어떻게 살지를 많이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일, 제가 생각하는 가치에 맞는 활동들을 조금씩 해왔고, 그런 활동들을 하면서 행복했습니다. 제가 행복하고 또 저에게 그런 활동들이 맞는 것 같아서 했던 일들이었는데, 이렇게 장학금까지 수여해 주시니, 부끄럽기도 하고 또 한 편으로는 앞으로도 즐기면서 열심히 하라는 응원처럼 느껴져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도 듭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응원해주시는 마음 감사히 받고 앞으로도 더 많이, 눈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사랑하고, 나누고, 섬기면서 제가 좋아하는 일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의기 선배님께서 용기와 사랑으로 틔워 주신 불씨를 따뜻하게 간직하고, 또 전하면서 저도 김의기 선배님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영 20)

 

 

안녕하세요. 놀란 마음을 한참 동안 추스르느라 이제서야 답장을 보냅니다.


모두에게 평안한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열심히 기여할 강한 책임감을 느

낍니다. 장학금을 받은 것이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올곧게 신념을 지켜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외 19)

 


안녕하십니까? 2021학년도 2학기 '김의기 장학생'에 선발된 서강대학교 자연과학부 화학전공 16학번 박O현입니다. 먼저 장학생에 합격시켜주셔서 서강대학교 선배님을 포함한 '김의기기념사업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통 수상소감은 대단한 업적을 쌓은 사람들만 한다고 생각하여, 무슨 말씀을 드려야할지 조금 고민이 됩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서강의 구성원이 됨으로써 80년대 민주화 운동시절 애쓰신 김의기 선배님을 알게 되었고, 풍물패로서 의기제 공연에도 참가하여 더 큰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활동하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 중에서 우리가 모든 분들의 성함을 모르듯이, 제가 서강대학교에 입학하지 않았으면 김의기 선배님을 모르고 살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저는 서강대학교 후배이자, 기념사업회의 장학생으로서 김의기 선배님의 정신과 마음가짐에 대해 존경하고 제 스스로 성찰하며 선배님을 기억합니다. 학교 캠퍼스를 걸으면 "로욜라 동산에 있는 김의기 선배님 추모비가 왜 저기에 있을까?"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사실 동상이나 큰 규모의 비석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잘 모를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며, 로욜라 동산은 서강대학교 학우 뿐만 아니라 토끼, 고양이들도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기 떄문에 어쩌면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시고 힘써주신 선배님이 원하신 모습이 실현된 위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확립된 이후에 태어나고 자라서 독재 시절은 간접적인 경험밖에 없습니다. 2년동안 코로나19 감염병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겪으면서, 전염병 확산 방지라는 공익을 위해 집합금지도 쉽지 않고 힘들었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한 표현의 자유 등 기본권들이 정당한 사유없이 침해된 독재 시절은 얼마나 답답하고 불공정했을지 상상되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고 노력해주신 김의기 선배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선배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모두가 차별없이 살아가고, 올바르지 않은 것에 비판하여 보다 공정한 사회로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최근에 경찰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의 1전공인 화학이랑 다소 큰 관련이 없을 것 같지만, 신약 및 신소재를 개발하여 보다 사람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 것처럼 경찰도 국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 노력하는 점에서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예방, 치안유지를 담당하는 경찰관이 된다면 김의기 선배님의 정신과 올해 의기제 슬로건인 '의기롭다'처럼 공공의 이익과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나는 무기력한 사람이 아니므로, 내가 할 수 있는 상황과 분야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마음가짐으로 노력하고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김의기 장학생'에 선발되어 또다른 인연으로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화학과 16)

 

김의기 장학회와 서강 동문선배님들께서 저를 김의기 장학생으로 선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김의기 장학회와 동문선배님들이 후원해주신 장학금은 미래에 어려운 사람을 돕고 그들의 곁에 서서 항상 함께하는당당한 서강인이 되어 김의기 선배님의 뜻을 이어가겠습니다.

광주민주화 운동을 외국인 커뮤니티에 알리는 일, 서강대학교 의기제 기획단으로 의기제를 기획했던 경험을 통해서는 김의기 열사님의 삶, 정신, 그리고 의기로움에 대해 배우고 생각해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김의기 열사님의 저항정신을 내가 어떻게 본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김의기 장학생에 선발되고 나서는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두가지를 느꼈는데, 김의기 열사님의 뜻을 기리고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동문선배님들의 노력, 의지와 앞으로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겠다는 자기다짐입니다..

김의기 열사의 뜻을 이어가고자 하는 동문선배님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저를 응원해주시고 장학금으로 후원해주신다는 것이 김의기 열사가 이루고자 하는 바는 과거에 끝난 것이 아니라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그 뜻이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김의기 열사의 뜻을 이어받아 나 자신만을 위한, 나에게 이익이 되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사회연대활동으로 공동체를 지향하는 사람으로서 미래를 그려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습니다. 후원해주신 장학금을 우리 사회가 더 정의로워지고 평등해지는데 기여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김의기 열사님의 뜻을 이어가고자 노력하는 서강인들을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종교학 20)

 

2. 김의기문화상 수상 소감


아무래도 전라남도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쭉 전라남도에서 지내다보니, 5.18민주화운동에 대해서 교육도 많이 받고 그 당시에 계셨던 분들게 이야기도 많이 듣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강대학교에 와서도 김의기 열사라는 인물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SNS도 팔로우하면서 관심을 이어나갔고, 이것이 이렇게 좋은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는 계기를 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제가 보고 듣고 경험한 것들을 써내려간 것뿐인데 저에게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5.18민주화운동과 김의기 열사를 기억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노력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잊지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중국문화 20 : 수필)

 

좋은 기회로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처음 제대로 써본 단편소설이었지만 생각하는 바를 최대한 문학적으로 풀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홍콩 민주화 시위와 한국의 80년대, 90년대 민주화 시위의 유사성을 기반으로 둘을 엮어보려는 시도였습니다. 우리의 과거인만큼 현재 진행형인 홍콩의 상황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김의기 열사에 대해서도 많은 학우들, 그리고 사람들이 알아가고 그 정신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수학과 19 :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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